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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기의 소통카페] 못 볼 것을 봐야하는 심정
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‘내가 너무 오래 사는가봐, 못 볼 것을 다 보니. 빨리 죽어야 하는데.’ 나이 드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다. 뒤에 말씀은 본심이 아니라는 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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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"軍기강 우려, 통수권자로서 책임 느껴"
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'예비역 군 주요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'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, 정경두 국방부 장관, 이영계 육사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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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 앞바다 위치추적기 끈 배, 잡고보니 해삼 20t 싹쓸이 어선
지난 10일 오전 2시 10분쯤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긴급한 통보가 접수됐다. 충남 태안 앞바다 경계를 맡은 육군 32사단 예하 레이더기지에서 보낸 통보로 '태안 원북면 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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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과거에도 2~5일만에 北 주민 송환했다는 통일 장관 말 맞나
지난달 15일 강원 삼척 부둣가로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입항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, 의혹이 여전하다는 목소리가 크다. 야권은 지난 3일 정부의 합동조사 결과 발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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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바다서 발견되는 북한 무동력 목선…숨은 비밀은 모선
지난 13일 오전 6시 40분쯤. 울릉도 북방 13㎞ 해상에서 북한의 소형 목선(무동력선)이 해상을 초계하던 해군 링스 헬기에 발견됐다. 육지에서 160여㎞ 떨어진 곳이다. 동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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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두 장관, 독회까지 하며 보도자료 문구 챙겼지만…뒤숭숭한 국방부
1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 시작 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(맨오른쪽)이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정경두 장관은 16일 평소처럼 일정을 소화했다. 오전 국무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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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북한 목선 또 수상한 남하 ···올해만 16번째?
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3일 발견한 북한 무인 소형 목선 3척의 당시 모습을 15일 공개했다. 13일 오후 1시께 울릉도 북방 64km, 남방 55km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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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간 사과만 10번 한 정경두···야당선 두번째 해임안 제출
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5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. 강원 삼척과 고성에 잇따라 북한 목선이 출현했지만 이를 군이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고, 해군 2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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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총대 멜 사람?” 소령 압력에 말년 병장이 허위로 자수
거동수상자에 대한 허위자수 사건이 발생한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정문에서 지난 12일 부대 관계자가 출입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병사는 경계 근무 중 음료수를 사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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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중 자판기 간 병사, 허위 자백 종용한 장교···그것도 몰랐던 장군
1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정문 모습. [연합뉴스] 병사는 경계 근무 중 음료수를 사 오겠다며 이탈했다. 장교는 이게 문제가 되자 병사들을 상대로 허위 자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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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목선 은폐 이어…해군 2함대 ‘허위 자수’ 파문
거동수상자가 침입한 것으로 밝혀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. [뉴스1] 북한 소형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실을 은폐·축소한 군 당국이 이번엔 허위 자백으로 군 기지 침입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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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척 목선처럼 고성 목선도 ‘ㅈ-세-XXX’…북한군 소속?
북한 소형목선 1척이 12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견돼 군이 조사에 나섰다.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“오늘 오전 10시 37분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해경이 발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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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아니꼽냐? 꺼져'···극단선택 병사, 부대서 욕설·괴롭힘 당해"
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 [연합뉴스] 시민단체 군인권센터(센터)가 육군 23사단 소초에서 근무하던 A일병이 지난 8일 투신한 것과 관련해, 부대 내 지속적 괴롭힘 있었다고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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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참 "고성 해안가서 北 소형목선 발견···확인·조치 중"
12일 강원도 고성군 거진 1리 해안가에서 북한 소형목선 1척이 발견됐다.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해경이 북한 무인 소형목선을 발견해 확인·조치 중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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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함대 한밤 수상한 침입자···그걸 사병에 뒤집어씌운 황당 해군
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입항한 사실을 은폐ㆍ축소한 군 당국이 이번엔 허위 자백으로 군 기지 침입 사건을 종결하려다 들통이 났다. 일선에서 군 기강이 허물어지고 있는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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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군 23사단 일병 발인…같은 부대 동료 병사들 보이지 않아
9일 오후 8시 23사단 소속 부사관들이 조문을 위해 A일병(21) 빈소를 찾았다. 남궁민 기자 휴가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육군 23사단 소속 A일병(21)의 발인이 이뤄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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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목선 사건 때 경계부대 근무병, 휴가 나와 극단선택
지난달 15일 북한 소형 목선이 삼척항 부두에 들어온 당일 근처 소초에서 근무했던 육군 병사가 휴가를 나온 뒤 지난 8일 한강에서 투신 사망했다. 9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23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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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두·박한기가 ‘삼척항 인근’ 언론 발표 승인했다
정경두 국방부 장관(왼쪽)과 박한기 합참의장이 지난 3일 국회 국방위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15일 발생한 북한 소형 목선 사건의 은폐·축소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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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유족에 말도 없이 軍 브리핑했다" 23사단 일병 빈소의 성토
9일 오후 8시, 23사단 소속 부사관들이 조문을 위해 A일병(21) 빈소를 찾았다. 남궁민 기자 휴가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육군 23사단 소속 A일병(21)의 유족 중 일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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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낙연 총리 "'北목선 사태'…결과적으로 경계 실패한 것"
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·외교·안보·통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 소형목선의 삼척항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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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년 키운 자식 그리 보냈으니 부모 마음이 어떻겠나…”
지난달 15일 북한 목선이 정박한 강원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에서 2㎞가량 떨어져 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주변엔 높이 2m의 군 경계 철책과 초소가 있다. 삼척=박진호 기자 “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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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"극단선택 일병, 업무 관련 간부의 질책·폭언 있었다"
지난달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소형 목선이 삼척항 내항까지 진입해 선원들이 배를 정박시키고, 해경에 의해 예인되는 과정이 담긴 폐쇄회로(CC)TV가 19일 확인됐다.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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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"원효대교서 극단 선택 일병, 간부의 업무 질책 받아와"
지난달 15일 오전 6시50분쯤 강원 삼척시 정라동 삼척항에 자력으로 입항한 북한 주민 4명을 해경이 조사하고 있다. [뉴시스] 육군 23사단 소초 근무 병사인 A(21) 일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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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군 생활 힘들다" 숨진 일병, 軍이 유서·유품 다 가져갔다
휴가 중 극단적 선택을 한 육군 23사단 소속 A일병(21)의 휴대전화 '유서'등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모든 증거를 군이 경찰에서 가져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. A일